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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실라리안’새 참여업체 찾는다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8.01 22:52 수정 2016.08.01 22:52

경북도 공동브랜드 9월 말까지 접수키로경북도 공동브랜드 9월 말까지 접수키로

경북도 우수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의 신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도내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낮은 인지도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신규 참여업체 접수기간은 1일부터 9월말까지 2개월간이며, 오는 10월말까지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11월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접수방법은 E-mail(jisun12133@naver.com) 또는 Fax(053-263-1767), 방문 및 우편(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73 실라리안 매장)으로 접수하면 된다.특히, 제품의 성격에 따라 공동브랜드 효과가 크게 좌우되는 만큼 경상북도 우수중소기업 이미지에 걸맞는 제품의 선정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도내에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2년 이상 매출실적이 발생한 제조기업, 최근 2년간 평균 연매출액이 3억원 이상이며, 부채비율 500% 미만인 업체,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기업 등이다.선정된 업체에 대한 지원 사항으로는 온·오프라인 및 대형 유통매장 입점 지원, 유통업계 특판 행사 지원, TV홈쇼핑 방송 지원, 해외 수출상담회, 전시회(박람회) 참가지원 등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디자인 개발 지원, 전문기관 컨설팅 지원 및 각종 매체 홍보 등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등 경상북도 정책자금 우대업체로 지정되어 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유수호 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실라리안을 발판으로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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