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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장재석 기자 입력 2023.12.04 11:36 수정 2023.12.04 12:20

의성군이 지난달 27일 안계면사무소에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추진 절차, 사업의 기대효과 등 사업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안계면 용기2지구 440필지(184,845m2)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2024년 2월까지 동의서 수집 후 경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해, 같은 해 3월부터 일필지 측량을 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의 정형화로 주택개량 등 정주 환경이 개선되며, 맹지 해소 및 토지정형화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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