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춘산면이 지난 1일 효선리 주거환경 취약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의 실․내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청소전문업체에 의뢰해 고장 난 대형가전제품과 가구를 정리했으며,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와 보건복지팀이 협력해 십년 넘도록 쌓인 생활쓰레기와 발디딜틈도 없던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용석 춘산면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가운데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