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덕

영덕군,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컨설팅 실시

권태환 기자 입력 2016.08.01 23:02 수정 2016.08.01 23:02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 구현위한 업무능력 강화실질적 양성평등 정책 구현위한 업무능력 강화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달 29일 영덕군청 신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 33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영덕군 16개부서 33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 컨설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1:1 대변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각종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공무원들이 성인지적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사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동대학교 박성만 교수님과 대구대학교 이정미 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각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방법론 적용 및 실제 ’,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보고서 작성 훈련’ 순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 인지 및 영덕군 주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시 실무자들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각종 군정과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양성 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및 행복한 영덕을 만들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