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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김태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의성 출사표

장재석 기자 입력 2023.12.13 10:18 수정 2023.12.13 10:18

"무소 뿔처럼 일 하겠다"


김태한(61, 사진)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한 후 본격 선거활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의성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배경 및 공약 등을 밝혔다.

그는 "추락하는 고향에 희망과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출마한다"며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민심은 새 사람이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길 바라고 있다"며 "지역과 지역민 이익을 대변하고, 무소 뿔처럼 일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의성 출신으로 청와대 선임행정관, 국무총리실 정무운영국장, 대구메트로환경 사장, 대구시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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