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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화목한 가족상’시상

전경도 기자 입력 2016.08.01 23:17 수정 2016.08.01 23:17

3대가 함께 거주 각남면 김금선씨 가족3대가 함께 거주 각남면 김금선씨 가족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주말인 지난 30일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3대가 함께 거주하는 각남면 헐티로 김금선(85세)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했다. 이번에 화목한 가족상을 수상한 김금선씨 가족은 장남 내・외와 손자녀들과 함께 3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화목하고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가정을 이뤘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북도에서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린손자에게 앞으로도 효를 잘 실천하여 사회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인물이 되길 부탁한다”며 “사라져 가는 가족공동체 회복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청도=전경도 기자 newsk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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