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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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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통팔달 청도<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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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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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인정사업 조감도<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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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조감도<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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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조감도<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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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령재터널 기공식<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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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행복아카데미<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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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신년사에서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는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우리’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행복을 주는 청도군의 청사진을 확실히 그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개신창래(改新創來)의 뜻을 실현하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기반으로 청도 성공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땀과 열정을 쏟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밝히며,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 기조 아래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을 통한 부자농촌 ▲다 함께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청도 ▲상생하는 활기찬 지역경제도시 ▲균형발전의 미래도시 ▲첨단기술을 통한 안전보장과 군민 참여 공감도시 등 7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고 군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이는 세부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미래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청도인적자원개발 학과 운영, 행복아카데미와 여성대학원 개강, 온누리 대학과 마을행복학습센터 확대 운영 등 평생교육 기반 확대와 군민의식 선진화에 힘쓰고 인재양성원 운영, 청소년 국제교류 적극 추진으로 청도군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산림치유 힐링센터 건립, 대규모 위락단지 및 종합레포츠 단지 조성 등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1시간대 1,300만 명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대규모 친환경 명품 쌀 재배단지 조성, 과실 전문 생산단지 확대 조성 등 농업 대전환을 본격 시행하고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력 숙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과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를 개소하고 다문화 가족 지원 확대, 어르신의 사회안전망 구축 등 군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보건소 이전신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 재활사업 지원 확대, 외래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운영으로 선진 건강 인프라를 지속 확충한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 및 미래를 선도할 혁신성장 기반 구축을 가속화하고,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청도 먹거리촌 조성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로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명품전원주택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을 통한 해외 한인 상공인들의 입주를 유도하여 인구증가 시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그리고 청도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본격 착공해 2027년까지 완료하고 청도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25년에 준공하여 새로운 도약의 지역발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과 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역 철도망 청도 연장 추진, 대구~청도 간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 도입, 청도역사 환경개선, 마령재 터널 조기 개통, 청도 매전~울주 상북 간 터널 개설 추진 등 경상북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사통팔달 접근이 편리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재난 예방 및 위기관리 대응 시스템 구축, 노후 CCTV 교체, 군민 안전 보험 지원을 강화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하천을 정비하기 위해 동창천 정비사업,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하천 재해 예방사업 추진 가속화로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민이 참여하고 누리는 군정으로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 운영, 군민 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고객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도 만전을 기한다.
김하수 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정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5만 군민과 600여 공직자들이 힘을 모으고 한마음 한뜻으로 출발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