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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신규 지질공원해설사 4명 모집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1.09 11:25 수정 2024.01.09 11:54

↑↑ 의성군 신규 지질공원해설사 4명 모집<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국내 15번째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은 의성 국가지질공원에서 활동 할 신규 지질공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지질공원해설사는 대중에게 지질공원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지질공원 해설·홍보·교육·탐방·안내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자로,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7조의6 등에 의거해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명의로 부여되는 자격이다.

올해 신규 모집 인원은 4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31일까지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합격자로 선정되면 2주간 진행하는 100시간의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필기 및 해설시연 시험을 거쳐 해설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자격을 취득하면, 올 하반기 현장수습 등을 거쳐 지질명소 등에 배치돼 지질명소 안내 및 해설, 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지질 및 관광·교육 분야의 기본소양을 갖춘 장기간 지속적인 해설활동이 가능한 자로, 공고일 현재 의성에 주민등록 돼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모집요강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의성 관광문화과 지질공원팀 054-830-6607)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질공원해설사는 지질공원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지질공원, 문화관광, 농업유산 분야 통합해설사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의성군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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