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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계교회, 백미 50포‧라면 50상자 전달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1.13 19:45 수정 2024.01.14 10:26


김천 봉산면 예지리 소재 봉계교회가 지난 11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담은 백미(10kg) 50포와 라면(20개) 50상자(2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유민우 봉계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쌀과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봉산면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봉계교회 목사와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이 가득 담긴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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