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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주역 ‘우뚝’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1.27 22:55 수정 2024.01.28 11:47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및 주행시험장 조성 용역 보고회

↑↑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및 주행시험장 조성 사업 용역 중간 보고회<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지난 2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및 주행시험장 조사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및 주행시험장’은 김천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에 43만㎡의 규모로 2027년까지 총사업비 629억 원을 들여 조성 될 예정이다.

이날 홍성구 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중간 보고회는 김천 소속 관계자와 시의회 오세길 부의장, 그리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화엔지니어링의 김성락 전무로부터 지금까지의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 조성을 위한 김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사업 완료 시 튜닝 관련 기업체들의 입주는 물론 관련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세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김천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해 관련 부처와 관계사의 적극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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