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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K-푸드산업 선도, 구미 농식품기업 뭉쳤다

김철억 기자 입력 2024.01.28 06:58 수정 2024.01.28 12:08

농식품기업협의체 결성 회의 개최

↑↑ 농식품기업협의체 결성 회의<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지난 26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김영식 국회의원, 양진오‧장미경 시의원, 구미 식품제조가공업체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농식품기업협의체 결성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구미 농식품기업협의체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대표들이 모여 구미 농식품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지원제도를 발굴해 지역의 식품산업 활성화, 해외 수출 판로 개척,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다.

회의에 앞서, 경북경제진흥원, KOTRA 대경지원단 구미분소,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제도를 소개했으며, 농식품기업협의체의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토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미 농식품기업협의체 운영단 선정, 기업체 애로사항공유 및 정기적 회의 개최, 농산물 공동구매 등 추후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 농식품기업협의체가 기업간 상호 협력과 의견 교류의 장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라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식품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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