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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청소년센터에서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정향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 음악회는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 봉화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교사 6명에게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교육활동을 하는 교사에는 치유와 쉼의 시간이 되고, 학부모와 지역민에게는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정향 음악회를 통해 모든 교직원이 한 마음이 되고,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임하는 교육 가족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 봉화교육 실현을 위하여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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