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난 16일 8주간의 ‘2024 백두대간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24 백두대간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봉화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생업에 종사하는 지역 임·농가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인구소멸 지역의 미래세대 유입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향후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으로 임농가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지역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