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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보건소가 지난 18일 시설관리공단 포항수영장에서 시각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각장애인 ‘수영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18일~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7주간 운영 할 계획이며, 수업은 전문 강사의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시각장애인 수영 재활운동교실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촉진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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