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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이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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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7일~오는 8월 18일까지 한국폴리텍대 로봇캠퍼스에서 관내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드론 챌린지 꿈드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 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 로봇 캠퍼스와의 연계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질을 높였으며, 드론 조종 및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영천시는 청소년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으며, 특히, 드론 조종 교육 외에도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과 경진대회 준비를 통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드론 교육 과정은 기초 이론 교육부터 시작해 드론 조립, 조종 연습, 응용 기술 습득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청소년은 드론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8월 31일에는 ‘2024 청소년 드론 축구 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드론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꿈드림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