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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설공단, 신규 수탁 사업장 3개 소 확대 운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22 11:23 수정 2024.07.22 12:16

↑↑ 신규 수탁 사업장 전경사진-경주파크골프2구장<경주시설관리공단 제공>

↑↑ 신규 수탁 사업장 전경사진-황남생활문화센터공영주차장<경주시설관리공단 제공>

경주시설관리공단이 22일 경주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사업장 3개 소(경주파크골프2구장, 포석로공영주차장, 황남생활문화센터공영주차장)를 추가 운영한다.

신규 수탁 경주파크골프 2구장은 노·장년층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새롭게 조성·개장하였다. 면적 4만 2,700㎡, 코스길이 1.321km, 18홀 규모로 잔디의 건강한 생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 AI등을 활용한 체계적 시설물 관리로 쾌적한 환경의 파크골프장을 관리·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수탁 공영주차장은 황리단길 내에 위치한 포석로공영주차장 15면, 황남생활문화센터공영주차장 35면(전기차충전 2면 포함)으로 그동안 무료 운영되어 왔다.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운영시간 10:00~18:00)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1월 1일부터는 민간 위탁 운영중이던 종량제 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및 전용 수거용기 등의 쓰레기 종량제 물품 판매 사업을 수탁받아, 현재 체육·관광·교통시설 등 3개 분야 47개의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부사적지 주변 공영주차장 수탁 등 계속해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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