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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기동 사보협, 복 맞이 삼계탕 행사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7.28 09:34 수정 2024.07.28 09:34

원기회복 복(伏)달임

↑↑ 안기동 복 달임 행사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 안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숙자, 권갑년)가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해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원기회복 복달임 행사 ‘삼복더위 물러가라~’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 째 진행되는 복달임 행사는 작년 여름 처음으로 삼계탕을 제공한 이후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삼계탕은 관내 말벗 대상인 독거어르신 총 40세대(60만 원 상당)에 안부 확인과 더불어 전달됐다.

권갑년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이 전달된 삼계탕으로 삼복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이번 비 피해로 많이 지쳤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기동 관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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