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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04 08:35 수정 2024.08.04 11:56

폭염예방·안전사고 사례위주 안전보건교육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 ‘2024년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지난 2일 청사 알천홀에서 ‘2024년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와 근로소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79명, 하반기 83명 총 162명 참여자를 선발해 참여자들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대상자 109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와 대처요령 등 안전보건교육과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여름철 폭염 예방 요령을 숙지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오늘 실시한 교육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작업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근로자들이 적극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참여 근로자의 안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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