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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정책연구원, 심포지엄 개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04 10:30 수정 2024.08.04 12:25

'글로벌 내륙거점 대도시 성장과 대구시 비교'


대구정책연구원이 오는 6일 오후 2시 EXCO 회의실에서 ‘글로벌 내륙거점 대도시 성장과 대구시 비교’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4년 대구정책연구원 전략기획연구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중국 사천성 청두시 등 주요 국가 내륙거점 대도시의 공항 및 주변 개발, 산업·경제 성장요인 및 프로젝트, 핵심인프라 등의 비교분석을 통해 '대구미래50년' 번영을 위한 하이브리드 전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총 6개의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중국 사천성 청두시 비교 연구'(박인성 동북아도시·부동산연구원장), 두 번째 주제발표는 '독일 뮌헨시 비교 연구'(안영진 전남대 지리학과 교수), 세 번째 주제발표는 '프랑스 리옹시 비교 연구'(배준구 경성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수), 네 번째 주제발표는 '일본 교토시 비교 연구(이동우 한·일국토정책비교연구소장), 다섯 번째 주제발표는 '미국 오스틴시 비교 연구'(강병수 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명예교수), 여섯 번째 주제발표는 '대구미래발전 모델 및 전략연구'(이원섭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다.

발표에 이은 토론은 이주석 (전)대경연구원장의 사회로, 김수봉 계명대 생태조경학과 교수, 김한수 (전)계명대 도시공학과 교수, 박영호 청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 이환범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대구미래50년 전략모델 구상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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