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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앞줄 가운데)와 김동기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이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청렴추진단 2차 회의를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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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청렴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도 청렴추진단은 지난 4월 단장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도를 적극적으로 향상시킴과 동시에 효과적으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의지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도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실천적이고 행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 진단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으며, 하반기 주요 청렴시책 협조 등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내실 있는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군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추진 기반 마련, 부패요인 집중발굴 및 개선,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등 4개 분야 17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 청렴도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소통‧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종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특혜 제공, 소극 행정, 갑질 등의 부패 요인을 근절해 공직 내부뿐 아니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분위기 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