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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54계단 껑충’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8.05 14:57 수정 2024.08.05 16:15

친근한 홍보 힘으로 224위→70위 ‘급상승’

↑↑ 영양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54계단 껑충<영양군 제공>

↑↑ 영양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54계단 껑충<영양군 제공>

↑↑ 영양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54계단 껑충<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당초 224위(226개 자치단체 중)에서 70위(24년 7월 기준)로 도약했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해 이를 조합하여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영양은 특히 커뮤니티지수가 당초보다 7배 가량 성장해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대화량이 높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올 3월 말부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며 200명이 채 되지 않던 구독자 수가 7,300여 명으로 증가했고 평소 영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영양을 알리는 기반을 마련, 딱딱한 군정홍보가 아닌 다른 시각으로 진짜 영양을 보여주겠다는 영양적 사고로, SNS와 유튜브 등 친근한 정책홍보에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더해 군을 알리고 있다.

유튜브 공식 영양HB(www.youtube.com/@hot_yyg)채널은 다양한 콘텐츠를 패러디(문학의 낮, 현커 가능 등), 자체적인 기획(임용된 김에 영양일주, 홍보팀 시리즈, 드셔보셩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영양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매력을 작은 네모 틀 안에 담아 진짜 영양, 친근한 영양과 같은 부담 없는 콘텐츠들로 구독자 및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양 유튜브 채널뿐 아니라 영양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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