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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양에 후원금

김승건 기자 입력 2024.11.25 12:18 수정 2024.11.25 12:18

아동의 꿈 위한 ‘따뜻한 후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영양군수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영양군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가 25일, 영양군청을 찾아 약 9,300만 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영양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 ▲긴급한 경우 필요한 생계비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주거권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며, 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아동의 삶에 실질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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