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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성매매 집결지 정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29 07:16 수정 2024.08.29 09:41

공간정비반 관련 부서, 집결지 공간 최적 정비안 논의

↑↑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27일 현장시청 빛나길센터에서 ‘포항시 성매매집결지 정비 실무협의체’회의를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협의체 총괄팀장인 시 복지국장 주재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공동주택과, 북구 건축허가과 등 공간정비반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공간 정비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 장소인 현장시청 빛나길센터는 북구 대흥동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 정비 사업을 추진의 거점 공간으로 회의 장소 및 시민 대상 성매매 인식 개선 교육 등 집결지 정비 수행과 시민참여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지난 8월 5일부터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집결지 정비는 다양하고 어려운 문제가 얽혀있어 구체적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집결지 일대 시민의 접근성도 높이고 도시기능을 함께 활성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정비 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더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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