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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 교통환경 조성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31 12:52 수정 2024.09.01 11:47

시민에 다양한 교통시책 추진
교통에너지과 올해 12개 분야
사업비 233억 5,700만원 투입

↑↑ 전기버스<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시민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신규·주요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지원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열과 지열간 융합과 복합 설치비 지원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합창읍과 사벌국·중동·내서·공검면 5개 지구에 대해 태양광 295, 태양열 32, 지열 20개 등 총 347개 소에 대해 주택과 건물에 설치할 사업비 35억 2700만 원 예산으로 지난 1월 상주시와 포항 TP간 시행 협약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지원은 관내 단독주택 지역과 경제성 미달지역 등에 도시가스회사의 투자 기피 방지와 공급관 설치에 따른 수요지 시설 부담금을 경감하기 위해 시는 무양동 235-1번지내 상주예식장 일원 외 2개 구간에 831m공급관을 설치하는데 총 4억 8900만 원이 소요되는 공사다.

또 일반버스나 희망택시를 운영하지 않는 오지마을에 교통수단으로 소형 마을버스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 용역 대상지인 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면 6개 지역에 교통현황 및 관련 계획 검토,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비용 대비 효과 분석 및 타당성, 주민의견 수렴, 기존 교통체계와 효율적 연계 방안 모색 등에 용역비 19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9월 용역 완료해 내년도부터 본격 사업을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 운수업체 재정 지원은 운수업체 안정된 경영을 위해 시는 상주·문경여객을 비롯한 신흥운수, 동일여객 등 4개 사에 대해 상주여객에 오지 비수익 66억 8000만 원·시내버스재정 32억 3800만·교통카드 관련 9700만 원·유가보조금 20억 원·공공형버스운영 5억 원과 벽지노선 상주여객 등 4개업체 6억 7600만 원, 전기저상버스 6대 구입비 15억 9600만 원을 매월 해당 업체 청구로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택시업계도 안정적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시가 19억 2900만 원의 사업비로 택시 228대(개인 161, 법인 67) 유가보조금 3억 원, 개인 6대·법인 3대 총 9대 감차보상비 7억 7400만 원, 개인 188대·법인 56대 총 244대에 브랜드 홍보비 7억 7500만 원, 개인 200대·법인 83대 총 283대에 카드수수료 6100만 원과 같은 대수에 대한 카드통신비 3700만 원, 노후택시 교체비 18대 2700만 원을 연중 각각 혜택을 준다.

그리고 관내 LPG용기 사용 가구 중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600가구를 교부 신청받아 선정된 주택은 LPG용기 실외에서 실내 가스렌지 중간밸브를 연결하는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과 시간 타임에 맞춰 두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기구도 함께 설치해 사전 화재 예방에 목적을 둔 연중 사업이다.

또한 계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114개 가구에 기존 설치된 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으로 시는 사업비 5800만 원을 마련해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이외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 버스승강장 발열벤치 설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공영주자장 조성,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등 총 12개 분야 사업비 233억 5700만 원의 예산이 올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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