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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가족센터, 한 여름밤의 힐링 콘서트 개최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8.31 21:11 수정 2024.09.01 12:12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서
무더위 지친 가족 특별 공연

↑↑ 예천군 가족센터, 한 여름밤의 힐링콘서트 개최<사진=예천군 가족센터 제공>
예천 가족센터가 지난 30일 센터 내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무더위에 지친 가족을 위한 ‘한 여름밤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한 여름밤의 힐링콘서트에는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부와 2부로 나눠 다른 테마로 진행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1부 공연은 통기타 가수 이미숙과 어쿠스틱밴드가 어린이도 따라 부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 공연은 퓨전 국악밴드 단디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을 주제로 전통악기를 소개하고, 대중가요와 민요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예천 가족센터의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은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가족 삶의 발전과 휴식,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열린 공간으로, 예천군가족센터는 월별 주제를 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시회 및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정하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이 가족들을 위한 복합 복지·문화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세대와 이웃 간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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