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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칠곡군, ‘11년째 더 멋진 행복마을 만들기’ 착착

이재명 기자 입력 2024.09.02 07:32 수정 2024.09.02 12:53

지천면 백운리서 ‘23번째 행복마을’진행

↑↑ 제23호 칠곡군 행복마을만들기(led 전등 설치)<칠곡군 제공>

2014년 이후 11년째 이어온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23번 째로 지천면 백운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23호 백운리 행복마을 만들기는 칠곡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9일 적십자봉사회 칠곡협의회, 출동재난지킴이봉사단, 지천면 청년협의회에서 태양광벽부등 및 LED 실내 리모컨 전등 설치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협의회에서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에 대한 세탁봉사를 위해 이동 세탁차량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7일에 지천 자율방범대에서 세대별 각 우편함 설치 봉사와 태극기 배부 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추석 이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 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도 봉사자 중식을 책임지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이 단합하여 더욱 더 멋진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재욱 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며 “자원봉사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지역 공공기관의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 여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마을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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