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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2024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운영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9.03 14:51 수정 2024.09.03 14:54

↑↑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지난 2일 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상담실을 운영하며 군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에게 무료로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국세나 지방세 관련 고민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양군은 현재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에서는 우영제 세무사가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군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세무사가 없는 영양에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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