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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지역 대형유통매장에서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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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선물세트 판매가 증가되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대형유통매장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 대비 집중적으로 판매가 급증하는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1차 식품(종합제품) 등 선물세트 위주로 진행되며, 포장 공간비율(제품별 10~35% 이하), 포장 횟수(2차 이내), 포장 재질에 대한 분리배출 적정 표시 기준 준수 여부를 판단한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최근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 증가로 인한 문제가 많은 만큼, 제조·유통업체에서는 제품 포장 규칙 준수로 자원재활용과 환경오염 줄이기에 적극 협조
를 바란다”며 “시민 또한 친환경 소비 생활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