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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영천역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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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에 지난 6일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영천역에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욱하 ㈜무계바이오 공동대표 및 김수찬 영천역장, 이승진 부역장, 이선영 과장이 참석했다.
2005년 설립된 ㈜무계바이오는 친환경 명품 비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대상기업 및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등으로 혁신성과 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류욱하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올여름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영천역에서는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지원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수찬 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신 ㈜무계바이오와 영천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