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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시, 추석맞이 가로경관 정비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9.09 07:45 수정 2024.09.09 07:45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정원 조성

↑↑ 중앙 분리대에 설치된 화분들.<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도시공원 및 가로변 녹지공간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시공원 및 녹지 55개 소, 16만 8,000㎡, 중앙분리대 가로화단 및 소공원 138개 소, 24만 8,000㎡를 대상으로 예초 및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추석 전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원도심 및 도청신도시 주요 교차로, 아파트 상가 주변 등 가로경관용 화분 630개에 메리골드, 맨드라미, 임파첸스 등 꽃묘 2만 2,300본을 식재하고 안동버스터미널 및 중앙분리대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오브제 350개에 웨이브페츄니아화분을 조성한다.

또한 영가대교 600m에 교량난간걸이용 화분 1,330개를 설치하고 웨이브페츄니아 1만 1,590본을 식재해 도시미관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내년부터는 연중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고 도심 속 색다른 경관을 연출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 및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하게 도시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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