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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직 새마을부녀회원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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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일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6일까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운산리-귀미리 일대 미천 약 2.5km구간에 걸쳐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하천 제방 주변에 방치돼있는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이후불 일직 새마을부녀회장은 “버려진 쓰레기 등이 미천으로 흘러들어 악취와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명절을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살기 좋은 지역의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일직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꾸준한 환경정비를 통해 클린시티 안동과 재해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