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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사보협 정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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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윤석운, 이수형 공동위원장)가 지난 5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간위원장 선출 및 하반기 특화사업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6기 서구동 협의체는 3개 분과로 구성돼 지난 1일부터 2년 임기 동안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민관협력 지역특화 사업 추진 등 관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는 나눔가게의 후원 식재료를 취약계층에게 방문 전달하는 ▲우리동네 시장바구니 사업과 나눔가게의 재능기부로 후원 받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너나들이 서구동 행복한 밥상 사업, 그리고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노래, 악기연주, 레크리에이션 등)로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서구동 힐링 유랑단 사업,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김장나눔 사업 등을 통해 관내 주민 중 소외되고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서구동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