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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보건소와 경주시외식업지부 관계자들이 올바른 손씻기 위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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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와 경주외식업지부가 시민의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9월간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손을 비비삼 앞치마’ 10만 개를 공동 제작해 지역 소재 일반음식점 1500곳에 배포했다.
앞치마로 인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손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유도하고, 시민에게 손씻기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비삼(비누로비벼요삼십초동안)손씻기 실천 홍보 캠페인으로 지역 일반음식점 종사자와 손님에게도 식사 전 손씻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외식업지부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쓰며 '손을 비비삼 앞치마' 착용을 통해 외식 업소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해 감염병에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음식점 종사자 및 시민도 올바른 손씻기를 적극적으로 실천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