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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24년 교통사고예방 포스터그리기 시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29 05:59 수정 2024.09.29 12:44

교통장애인협회 경산지회, 삼성현 역사문화관 개최
유치원‧어린이집 전체 2,496점 출품작 중 78점 선정

↑↑ 2024년 교통사고예방 포스터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경산시 제공>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지회가 지난 26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현일 시장, 대회 입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헌신해 온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지난 6월 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경산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작품 2,496점이 접수됐으며, 대구대 최영 교수 외 2명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78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현일 시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그린 포스터는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여러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과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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