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26일 남천둔지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불편 민원도 급증하였기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이 펫티켓 지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착용(2m 이내) ▲배설물 수거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등록 등 펫티켓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의 펫티켓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