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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평통 청도협, 보훈 가족과 통일 좌담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29 06:37 수정 2024.09.29 12:5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협의회가 지난 27일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보훈복지회관 회원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을 알아야 통일 보인다'는 주제로 탈북강사 유현주 강사의 기조 발언으로 강의가 시작됐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적극 참여로 현장감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김정웅 협의회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분단과 전쟁이라는 민족 비극을 되새겨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재조명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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