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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 최우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1 04:23 수정 2024.10.01 04:33

강현정 주무관, ‘AI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세계교육표준 결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쾌거

↑↑ 강현정 주무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본청 미래교육정보과 강현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 주무관의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구축’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저 경력․MZ세대 교직원의 업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누리집 검색 방식을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키워드 검색 시스템으로 개선해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경북교육 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맡은 업무에 매진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세계교육 표준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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