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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벼루박물관, 민화 및 펜화 전시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01 09:08 수정 2024.10.01 09:24

↑↑ 손원조 관장이 민화 및 펜화 전시회 개최<경주벼루박물관 제공>

경주벼루박물관 손원조 관장이 민화 및 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1일~오는 6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그림 전시회는 손 관장이 15년전 부터 배운 민화 30여 점과 4년 전부터 익힌 펜화 20여 점 등이 전시된다.

경주시‧군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역임한 손 관장의 전시회에는 손수 그린 그림 이외에도 지난 50년간 직접 수집했던 합죽선(合竹扇) 50여 점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손 과장은 “펜으로 그리는 펜화는 특히 손과 머리를 많이 활용해야 되는 작업이라 치매 예방용으로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 관장은 70년대 초부터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40여 년 동안이나 기자 생활을 해 온 원론 언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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