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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 ‘대구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 장려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9 11:08 수정 2024.10.09 11:58

↑↑ 대구 수성구가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대구시 주관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대구 9개 구·군 세무공무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 지방세 징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안해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찾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은지 주무관은 '관행적으로 비과세하던 토지의 현황 과세를 통한 지방세입 증대'를 주제로 발표해 지방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 부문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마케팅을 통한 세입증대 및 도시브랜드 가치상승'을 주제로 발표한 권영훈 주무관이 마찬가지로 장려상을 받았다.

대회에서 선정된 분야별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구시 우수사례로 참가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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