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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시, 저출생 대응 정책 실현 토론회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19 15:12 수정 2024.10.20 16:03

지속 가능 미래 준비
‘젊음과 활력 도시 조성’

↑↑ 문경시 저출생 대응 정책 실현 토론회<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지난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김대식 부시장 주재로 시 저출생 대응 정책 실현 과제 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저출생 대응 정책 실현 토론회는 우리나라 저출생이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현상이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세계적 관심사로 대두돼, 경북도에서는 선제적으로 2월에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 주요 저출생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시의 저출생과제 실현과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6개(만남주선, 임신·출산, 완전돌봄, 양성평등, 안심주거, 일·생활균형)분야로 선정해 11개부서 49개 정책 과제(수범사례 2건포함)에 대한 보고와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 및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과 신규과제에 대해를 분석·개선하고, 경북도 및 부서 간 유기적 소통으로 적극 대응과 자체적 대응방안을 수립해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대식 부시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은 한 부서에서만 열심히 추진한다고 되는 사안이 아니라 여기에 계신 팀장과 담당자들이 정책과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추진 되어야 할 사회 전반적 문제인 점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며 “시에 필요한 신규과제와 과제추진 중 어려운 점이 있는 과제에 대해 말해 준다면 도청에 적극 건의해 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온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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