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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프리미엄 문경 감홍사과’ 런칭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19 15:44 수정 2024.10.20 11:11

10월에만 열리는 달콤한 신세계

↑↑ 감홍사과 프리미엄 샘픔<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지난 18일 신세계백화점 명동점·강남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에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를 런칭했다.

이번 런칭은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와 실속형 사과를 선보이며 감홍사과의 달콤한 맛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10월 중순에 맛볼 수 있는 감홍사과는 탐스러운 크기에 검붉은 과색을 띠고 있어 형태부터 남다르다. 특히 일반사과의 당도 10~15브릭스에 비해 감홍사과의 당도는 평균 17브릭스에 달하여 달콤하고 장미향이 느껴지는 특별함이 있는 사과다.

문경시는 재배가 어려워 타지역에서 외면받은 감홍사과의 매력과 시장가치를 알아보고, 끊임없는 재배기술 개발과 농가기술지도, 농가지원을 통해 가장 품질 좋은 감홍사과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 ‘감홍’주산지가 됐다.

신현국 시장은 “감홍은 하늘이 문경에 주신 보물과 같은 사과며, 시는 감홍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전국 모든 소비자에게 감홍의 특별한 달콤함을 선사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런칭을 통해 많은 이들이 10월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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