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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도군, 복지 위기가구 적극 보호‧발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2 12:24 수정 2024.10.22 13:32

제2차 생활보장위 개최

↑↑ 청도군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청도군 자활기금 운용계획 △2024년 경북도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대상자 선정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승인 등 6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가결했다.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폭력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단절돼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를 보호하고 사고나 중한 질병으로 소득을 상실해 위기상황에 처한 48가구의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의해 생계 및 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김하수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 행정을 통해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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