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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구, 청년·창업놀이터 운영 전문기관 내달 6일까지 모집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2 13:00 수정 2024.10.22 13:22

↑↑ 대구광역시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가 오는 11월 6일까지 청년·창업놀이터를 운영할 전문기관을 모집한다.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청년·창업놀이터는 현재 북구가 운영 중이며, 두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에 맡기려는 것이다.

이번 대상은 대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창업지원시설 관리 운영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법인이나 단체다. 위탁 기간은 내년부터 2년이다.

또 선정된 기관은 두 시설의 운영·관리,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입주기업 모집 관리,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게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민간위탁을 통해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해 지역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실현시키고 새싹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의 거점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창업지원에 전문성 있는 법인,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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