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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 국비 242억 확보

황인오 기자 입력 2024.10.22 13:11 수정 2024.10.22 13:27

총 사업비 483억 확보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

↑↑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국비 확보<상주시 제공>

상주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내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급수 체계 정비와 블록시스템(모동, 화동, 화서 블록) 구축 등의 노후 상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

이 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483여억 원(국비 242억)을 투입해 오는 2025년~2030년까지 추진하며,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관 정비 L=61.6km(배수관로 교체 56.8km, 관세척 4.8km) GIS 구축 L=56.8km 등이 포함된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50.8%에서 85%로 끌어올려 연간 54여 만㎥의 누수량을 저감시켜 17여억 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안태용 소장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 수도시설 유지관리비 절감, 생산비 절약과 함께 효율적인상수도 경영개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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