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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협,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동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22 15:35
수정 2024.10.22 17:11
사회복지 직능 단체 대표 십시일반 모금, 2,577만 원 전달
도움받던 사회복지단체, 지역사회 주체로 사회적 책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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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극복_성금_전달식(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경북도 제공> |
경북사회복지협의회가 22일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온국민 기부운동에 동참하기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2,577만 4000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지사, 이상근 경북 사회복지협의회장, 신인숙 부회장, 김영규 경북 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과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근 경북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북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 주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보내 준 귀중한 성금으로 지방을 살리고, 저출생과 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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