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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상동 마뜰어울림센터 개관 테이프 커팅 모습.<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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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우남숙)이 지난 5일 용상동 마뜰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열고 주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개관식은 용상동 풍물패의 지신밟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마뜰어울림센터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마뜰어울림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돼 지역 내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한 대응과 정보교환 및 주민공동체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써 건립됐다.
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확보 및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용상동의 주민자조조직인 ‘안동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주체가 돼 운영한다.
안동시 용상북길 69(안동 CGV 뒤편)에 위치한 마뜰어울림센터는 총 3층 규모의 건물이며 ▲1층은 마뜨리에스낵과 무인카페, 안동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 ▲2층은 다목적강당 및 공유주방 ▲3층은 마을학교로 활용돼 지역주민의 도시재생거버넌스를 위한 추진 동력이 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뜰어울림센터의 개관을 통해 용상동 주민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