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한다’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1.10 07:21 수정 2024.11.10 17:41


지난 8일 오후 2시 안동 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위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도·시민의 동의 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절대 반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다.

아울러 10만 자족 도청 신도시는 물거품이 될 것이며, 무리한 통합은 결국 경북민과 대구시민의 갈등으로 4대 권역별 분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조짐은 명칭에서 마저 ‘대구·경북통합’으로 도민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라고 일갈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