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용상동 제8, 9기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김완일(경북파이프 대표)가 지난 8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라면 40박스(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김완일 대표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복지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더 춥게 느껴질 것이다. 이웃이 추운 계절을 이겨내는 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나눔 활동에 동행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기부자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