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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초소년들이 화이팅 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과 복합스포츠단지에서 제3회 봉화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봉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과 학교 체육 환경 조성을 통해 관내 청소년이 학업과 운동을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로, 봉화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군, 군의회, 교육지원청이 후원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개회식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권영준 군의장, 이영록 교육장 등 내빈이 참석해 관내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봉화고를 포함 관내 8개 학교에서 200여 명 학생이 풋살, 농구, 볼링, 배드민턴 등 4종목에 참가해 스포츠를 통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이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