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마음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
영주 치유농업발전연구회가 25일, 치유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숲치유농장(부석면 영부로 5)에서 진행됐으며, 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유농업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표와 분과별 운영사항 발표를 통해 회원의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박성수 치유농업발전연구회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치유농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공유하고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이 지역 주민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금 영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사람들에게 심리적, 정서적 건강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영주 치유농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